[강릉시뉴스] 국제로타리 3730지구 최만집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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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년도 국제로타리 3730지구 37·38대 총재 이·취임식이 28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로타리안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최만집 신임회장이 취임하고 하명호 전임회장이 이임했다.

‘기적을 이루는 3730지구’를 목표로 출범한 최만집 총재는 지역대표의 분기별 1회 클럽 방문, 재단기부 100만불 달성, 회원 4,000명 시대 개막, 모바일용 통합 솔루션 홈페이지 구축(3730지구 장터 앱, 유튜브, 밴드 등), 전 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 참여, 전 클럽 로타리 지식연수, 청소년 교환학생 프로그램, 강원특별자치도 로타리 60년사 발간 등을 사업목표로 정했다.

최 총재는 취임사에서 “3730지구의 모근 로타리안들이 한마음으로 작은 영웅들이 돼 영향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전세계 그리고 우리 자신들에게 지속적이고 희망적이며, 밝은 미래를 도래하게 할 창조적인 변화를 실천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간절한 목표와 분명한 소임, 물방울이 모여서 큰 바다를 이루듯 나의 한 걸음, 나의 작은 움직임이 기적을 이룬다”며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를 포용해 여러분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켜 보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축사에서 “참 봉사, 참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로타리안들에게 존경하는 마음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리며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다양한 봉사시책을 발굴해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대한불교 조계종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대종사,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권혁기 강릉향교 전교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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