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제315회 강릉시의회(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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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의원◇윤희주 의원◇김은숙 의원◇김문섭 의원

【강릉】강릉시의회는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별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상정·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132건(의회운영위원회 1건, 행정위원회 61건, 산업위원회 70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김용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테크노파크 수소폭발 벤처1공장 철거 및 정상화 촉구 건의안과 윤희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영동대 유아교육과 폐지 철회 촉구 건의안’을 심사·의결했다.

김은숙 의원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강릉시의 적극적인 의지 촉구’를 주제로, 김문섭 의원이 ‘무분별한 성토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각각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기영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반복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개선해주기 바라며, 강릉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의 혜택이 시민들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곁에서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동료의원들과 적극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 성원해준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곧 출범할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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