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이서아, 엄세빈 전국테니스대회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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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아, 18세부 단‧복식 모두 우승
엄세빈, 복식서 이서아와 함께 정상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14, 16, 18세부)’에서 각각 단‧복식과 복식 우승을 차지한 (왼쪽부터)이서아(봉의고 1년)와 엄세빈(춘천여고부설 방통고 3년)이 지난 28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춘천스포츠클럽 소속 이서아(봉의고 1년)와 엄세빈(춘천여고부설 방통고 3년)이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14, 16, 18세부)’에서 각각 단‧복식과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서아는 지난 28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 올라 최서윤(통진고)을 6대3과 6대1로 누르며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에서도 이서아가 엄세빈과 같은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고 류은진, 정의수(이상 중앙여고)와 3세트 경기를 모두 치른 끝에 6대3, 3대6, 10대8의 결과로 2세트를 이기며 두 개의 금에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16세부 복식에서는 춘천스포츠클럽 소속 안순민(양구중 3년), 장지원(화천중 3년)이 조를 이뤄 열전을 치른 끝에 3위로 입상했다.

이로써 춘천스포츠클럽은 지난 19일까지 열린 10세부 선수 우승 및 준우승에 이어 16세부와 18세부 선수들까지 모두 입상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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