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다방,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횡성군보건소(소장:김영대)는 지역의 건전한 영업 풍토 조성과 군민의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들 업소에 대해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종사자 보건증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관리, 냉장·냉동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및 식기류 세척·살균,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 항목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7월부터 시작해 군 전역 다방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실시된다.

김영대 소장은 “2024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전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