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철원 관광지 및 포천~철원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지역 현안을 집중 홍보했다.

군은 지난 28~3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가해 한탄강주상절리길과 은하수교,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모노레일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또 포천~철원고속도로 조기착공과 연천~백마고지 구간 열차 운행 재개 및 전철화사업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철원오대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철원군 공식 SNS 친구추가 이벤트를 병행해 호평받았다.

심상민 군 주무관은 "고속도로 및 전철화사업을 통해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음을 부각하고 철원 명품 관광지와 지역 현안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