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강원자치도의회 반환점 돌아 후반기 의사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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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회 임시회 1일부터 열흘간 의사일정
후반기 원구성 및 강원도정 업무보고 진행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

반환점을 지난 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1일부터 열흘 간 이어지는 제330회 임시회에서는 후반기 원구성과 도·도교육청 업무 보고 등이 예정돼있다.

도의회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각 상임위별 위원을 선임한다. 앞서 각 정당들은 내부 경선 등을 통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 10명을 결정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도의장에 김시성(속초), 제1부의장에 김용복(고성), 운영위원장에 이한영(태백), 기획행정위원장에 문관현(태백), 사회문화위원장에 원제용(원주), 농림수산위원장에 엄윤순(인제), 경제산업위원장에 박찬흥(춘천), 안전건설위원장에 최규만(횡성), 교육위원장에 이영욱(홍천) 등 8명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배분된 제2부의장에는 박윤미(원주) 의원이 후보자로 결정됐다.

후보 등록 결과,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없어 각 정당에서 결정한 후보들이 변수없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위원회를 제외하고 6개 상임위별로 8명씩 위원 배정도 마무리됐다. 위원들 역시 1일 본회의에서 선임되며 부위원장 선임, 위원회 의석 배정 등은 2일 각 상임위 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임시회 기간 도의회는 각 상임위별 소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석탄 경석의 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강원특별자치도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도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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