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명품해수욕 즐겨볼까” 양양 해수욕장 1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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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되지 않은 청정 양양지역 해수욕장=명품 도시를 지향하는 양양에는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 해수욕장이 즐비하다. 올해 양양에서 운영되는 해수욕장은 총 21개로 12일부터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다만 하조대해수욕장은 일주일 빠른 5일 개장한다. 양양지역 해수욕장은 천혜의 절경과 양질의 모래로 유명하며 북쪽으로는 속초와 맞닿고 남쪽으로는 강릉 주문진 근처까지 이어진다. 가장 위에 자리한 물치해수욕장부터 가장 아래쪽의 지경해수욕장까지 총 21개 해수욕장을 연결한 해안선 길이만 9.4㎞에 이른다. 지난해 양양군 공식 통계상 80만명 가까이 찾아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대표적인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인 낙산해수욕장은 강릉의 경포, 부산의 해운대와 함깨 우리나라 3대 해수욕장으로 불릴 만큼 아름답다. 백사장 길이만 1㎞가 넘고 수심이 적당해 남녀노소 누구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죽도해수욕장, 우리나라 3대 미항 중 하나로 아름다움을 간직한 남애항 주변에 위치한 남애해수욕장 등 하나하나 열거하기가 어려울 만큼 특색 있다. 양양군은 이용객들의 불폄함이 없도록 이동식 화장실, 샤워장, 투광등, 주차장 정비 등 준비를 마치고 정식 오픈만을 기다리고 있다.

◇낙산해수욕장◇낙산해수욕장◇하조대해수욕장◇죽도해수욕장◇설악해수욕장◇물치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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