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의회 의장-조용기·부의장-곽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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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장 "소통·협력으로 시민 목소리 반영 최우선"
곽 부의장 "함께하는 의회…시정과 가교역활 만전"
상임위원장은 조만간 열릴 임시회 통해 인선 예고

◇제9대 원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조용기(사진 왼쪽) 의장과 곽문근 부의장.

【원주】제9대 원주시의회가 1일 시작을 알렸다.

시의회를 이끌 후반기 의장에는 3선의 무소속 조용기 의원이, 부의장에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곽문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조용기 의장은 "원주시는 나날이 발전하는 도시로서, 다양한 과제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의장직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고 다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문근 부의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부의장 역할에 있어서 처음 가졌던 마음을 지키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모두가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의회와 시정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후반기를 맞았다. 조만간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장 인선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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