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1일 개막…박람회, 공연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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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경기에 참가한 선수가 상대에게 발차기를 날리고 있다. 제공=춘천시

【춘천】 세계인의 태권도 축제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일주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1~3일 열리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고 상대 팀의 게이지를 먼저 없애는 팀이 승리하는 대전 게임이다. 또 같은 기간 KTA 파워태권도와 다이내믹태권도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4일에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시범경연&격파대회, 5일에는 강원‧춘천 2024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G4)가 열린다. 오는 6~7일은 오픈대회 기간으로 팀대항종합경연, 종합격파, 3인조 단체 겨루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된다.

문화축제 오픈대회가 열리는 주말에는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2024 춘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마임, 인형극, 연극 등 춘천 3대 문화 축제의 공연이 대회 기간 상시 열려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환영 행사는 오는 3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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