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장애인들에 목공예 교육 '목(木)가이버'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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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최중범)은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산재로 장애를 입은 퇴직 광부를 비롯한 장애인들을 위해 망치를 비롯, 생활 속 공구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목가이버 평생교육반을 운영 중이다.

【태백】산재로 장애를 입은 퇴직 광원 등 장애인들에게 목공예 자격증을 취득,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해 주는 '목(木)가이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태백시는 2024년 현재 주민등록 인구 3만8,918명 중 10.6%인 4,109명이 선천성·후천성 장애인들로 도내에서 관련 장애인 비율이 가장 높다. 특히 이들 중 88.7%인 3,644명은 경제활동이 가능한 장·노년대 장애인들로 취업 또는 창업과 관련된 교육 의지가 높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최중범) 운영위원회(위원장:장성일)는 지난 1일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보다 효과적인 목가이버 평생교육 추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에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 5월14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 망치를 비롯, 생활 속 공구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목가이버 평생교육반을 운영하고 있다.

8월에는 수강생 10명이 대한공예협회 목공예 2급 자격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2급 자격증 취득 시 2025년에는 1급 시험에 도전, 취업·창업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보다 효과적인 목가이버 평생교육 추진 방안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최중범 태백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취업 또는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굴,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최중범)은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산재로 장애를 입은 퇴직 광원을 비롯한 장애인들을 위해 망치를 비롯, 생활 속 공구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목가이버 평생교육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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