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호저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공정률 7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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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면 고산·광격리 마을 배수관로 5㎞ 매설
총 78세대 179명 주민에 지방상수도 공급

◇원주 호저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현장

【원주】‘호저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이 공정률 70%를 보이며 연말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호저면 내 총 9개 마을에 배수관로 30㎞ 매설, 가압장 1곳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95억원 등 총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된다.

올 5월 4개 마을에 상수관로 13㎞와 가압장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달 2개 마을(고산리·광격리)에 대한 상수관로 5㎞ 매설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총 78세대, 179명의 주민이 지방상수도 공급을 받게 되었다.

김치연 시 수도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리적 특성상 겪어야 했던 고질적인 물 부족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남은 공사 구간도 조속히 완료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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