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지역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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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물품·시설개선 200만원→ 230만원
공공요금 50만원→ 70만원 등 총 300만원

【고성】고성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크게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확대·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도 동일 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의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된 22개소에 대해 5일까지 희망 인센티브 수요조사를 거쳐 31일까지 업소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개선, 공공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물품지원과 시설개선 등의 인센티브가 20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늘었으며, 전기,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조정해 총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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