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대표단, 일본 오사카서 '원주 알리기'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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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한국상의·관서한인회와 간담회 이어가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 협력 증진 나서
컴 온 원주 프로젝트·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보

【원주】일본을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이 4일 오사카를 찾아 원주 알리기에 나섰다.

원강수 시장을 대표로 하는 시 대표단은 이날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관서한인회)를 잇따라 만나 시 인구 유입 전략인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에 나섰다.

1953년 설립된 오사카한국상의는 347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2010년 설립된 관서한인회는 일본 관서 지역 뉴커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꼽힌다.

대표단은 오사카 한국상의 간담회를 통해 GTX-D 연결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적극 혹보했고, 관서한인회 간담회 자리에서는 역이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수도권에 가까운 원주, 완벽한 의료 환경을 갖춘 원주' 등 장점과 매력을 브랜딩해 이민자 역이민을 적극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가 원주 브랜드 홍보와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 협력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원강수 시장 등 원주시 대표단은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회장:박양기)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이해광)를 잇따라 찾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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