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국가정원 유치 대비한 대대적 산림가꾸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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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7,300만원 투자해 220㏊ 조림
1,487㏊에 걸쳐 대대적인 숲 가꾸기

【정선】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선군이 대대적인 산림가꾸기 사업으로 국가정원 유치에 탄력을 붙인다.

군은 청정 정선의 산림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조림 220㏊와 1,487㏊ 면적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11억7,300만원을 투자해 공·사유림 벌채지를 대상으로 경제적이고 공익적 가치가 높은 경제림으로 200㏊를 조림하는 것을 비롯해 공익 조림 10㏊, 지역 특화 조림 10㏊ 등 총 220㏊ 규모의 조림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미 춘기 조림은 5월에 완료했으며, 추기 조림은 올 10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 자원의 가치 증진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 확충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32억2,800만원을 투자해 대규모 숲가꾸기 사업도 진행한다.

숲가꾸기 사업은 풀베기 940㏊, 어린나무 가꾸기 311㏊, 큰나무가꾸기 36㏊, 산불예방 숲가꾸기 200㏊ 등 총 1,487㏊ 규모에 이른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최대 현안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위한 청정 숲 관리에도 부합할 뿐 아니라 웰니스 관광의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사업 시행을 통해 정선의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올해 44억여원 사업비를 투자해 청정 숲 경관 유지와 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숲 가꾸기 및 조림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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