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전국 처음으로 양양서 비치조정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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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제1회 양양 비치스프린트 전국조정대회가 전국 최초로 양양 중광정리 해변에서 열려 향후 비치조정 메카로의 부상이 기대된다.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치조정 활성화를 위해 대한조정협회 주최, 양양군체육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양에서 막을 올리게 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전문체육 49개 팀과 생활체육 27개 팀이 참가하며, 현재 현지에서 적응훈련을 갖고 있다.

남자부, 여자부 각 솔로(C1X), 더블스컬(C2X) 종목이 실시되며 경기거리는 해변 10~50m, 수상 250m 왕복 500m로 약 550m다.

비치스프린트 경기는 출발점에서 조정경기정까지 해변 10~50m를 달려 경기정을 타고 수상 250m 코스를 진행한 후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 10~50m를 달려 결승점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우승팀을 가린다. 솔로경기(C1X)는 한 사람이 노를 젓고, 더블스컬(C2X)은 두사람이 노를 젓게 된다.

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선수들이 운동할 수 있는 전용 훈련장 및 비치조정 종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연식 군체육회장은 “향후 대회 유치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접목해 전국 마니아와 동호인들이 양양군을 찾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치조정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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