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TV하이라이트-7월8일
본문
TV하이라이트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8일 밤 9:30)=지난주 방송에서 게스트들의 공분을 산 ‘전남편 찾기’의뢰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책임하게 아내와 어린 딸을 버리고 떠난 남편. 13년간 이어진 남편의 부재 속에서 아내는 노숙까지 불사하며 어린 딸을 키워왔다. 하루 아침에 차가운 길바닥으로 버려졌던 모녀. 세월이 흘러 아이는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제라도 아빠로서 책임감을 다하길 바라며 남편을 찾아나선 아내. 전남편을 찾을 결정적 단서가 확보됐다. 턱 밑까지 접근한 탐정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BS 1TV 인간극장(8일 오전 7:50)=어딜 가든 손 꼭 붙잡고 다니는 잉꼬부부 송학운 씨와 김옥경 씨. 사실 옥경 씨는 6년 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학운 씨에게 아내가 더 애틋한 이유는 바로 옥경 씨가 자신을 살려낸 사람이기 때문이라는데…42살에 직장암에 걸렸던 학운 씨.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진단에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깊은 산으로 들어갔다. 아내 옥경 씨가 정성을 다한 결과, 1년 후 학운 씨는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다. 하지만 30여 년이 흐른 지금. 남편과 아내의 입장이 바뀌어버렸다. 아내 옥경 씨의 손발이 된 학운 씨의 따듯한 일상을 소개한다.
◇EBS 세계테마기행▣EBS 세계테마기행(8일 오후 8:40)=요즘 여행의 대세는 조지아다! 야생의 오지와 장엄한 코카서스산맥 울창한 숲과 아찔한 협곡.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경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일상. 조지아의 무한 매력에 빠져보자. 코카서스산맥의 보석, 조지아! 푸른 빛의 흑해와 장엄한 산들, 아찔한 절벽 너머 협곡과 전설이 숨은 동굴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눈을 뗄 수 없는 풍경이 이어진다.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주타 트레킹! 차우키산의 대자연을 향해 걸으며 조지아의 매력에 풍덩 빠져본다.
▣G1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8일 오전 11:30)=세계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곳, 아시아로 맛있는 여행을 떠나본다. 가장 먼저 만나볼 요리는 말레이시아의 매운맛을 보여줄 락사! 생선이나 닭으로 우린 매콤한 국물에 얇은 면인 버미셀리를 넣어 만든 매운 쌀국수다. 다음으로 만나볼 요리는 인도의 양고기카레다. 인도 요리답게 다양한 향신료들이 들어가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요리는 달콤한 후식 코코넛커스터드다.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먹는 후식으로 달걀에 코코넛밀크를 넣어 구워 만든 코코넛커스터드의 부드럽고 달콤한 천상의 맛을 만나보자.
◇OCN 삼진그룹 영어토익반▣OCN 삼진그룹 영어토익반(8일 오후 2:10)=회사에, 세상에 한 방을 날릴 세 여자가 똘똘 뭉쳤다. 월등한 실무능력에도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3부 ‘이자영’은 잔신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했다. 해고의 위협에도 날로 나빠지는 공장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외면할 수 없었던 자영은 고민 끝에 이 사실을 알리기로 마음 먹었다.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까지 모여 만들어진 한 팀!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을 시작한 세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만나본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