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와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35세 이상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2차)’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35세 이상, 54세 미만의 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업체에 6개월간 근로자 1명당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사업체의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업체당 최대 3명, 총 19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12일까지 사청 기업지원일자리과((033)xxx-xxxx)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영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의 정규직 채용 유도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가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