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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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5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항 및 항만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동해시는 지난 5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항 및 항만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해】동해시가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김승환 동원LOEX 울산지사장, 정보헌 ㈜화남코퍼레션 대표이사, ㈜용문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항 및 항만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와 기업들은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송정동‧나안동 일대 33만3,000㎡ 부지에 향후 기업 입주나 물류 창고 등 시설 투자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LS에코에너지 등은 LS전선의 동해사업장이 속해 있는 이 지역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동해항을 희토류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투자 유치로 동해항 활성화와 함께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8일부터 시행된 ‘자유무역지역 지정 특례’에 맞춰 동해항 육상항만구역 72.6만㎡과 송정동·나안동 배후지33.3만㎡를 결합한 약 106만㎡ 규모의 부지를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에 관한 추진력을 얻음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동해항과 배후지를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포함되는 내용을 반영하여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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