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 45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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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중 요건 갖추면 월 20만원씩 5년간 지원

【횡성】횡성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 대상이 만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다.

횡성군은 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2024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은 ‘횡성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 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은 제조업체 가운데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지역 기업에 재직하고, 지난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청년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면 월 20만원씩 5년동안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 근로자가 가족과 동반 전입할 경우 정착지원금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기간은 전입근로수당 지원기간까지다.

신청 서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은 횡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손성희 군 일자리팀장은 “청년일자리 지원 대상 연령을 6년 늘려 보다 많은 인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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