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마을회관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불법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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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간척1리 마을회관 월 25만원 불법임대업 적발
2명 출입국관리사무소 이송, 2명은 행적 파악 안돼

【화천】화천의 한 마을회관이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대상으로 불법 임대업을 하다 적발됐다.

화천군은 간동면 간척1리 마을회관이 지난 3월부터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4명을 대상으로 불법 임대업을 하다 적발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 마을회관은 이들 계절근로자들로부터 월 25만원을 받고 마을회관의 일부 공간을 불법으로 임대업에 사용했으며 현재 외국인 근로자들은 모두 퇴거조치했다.

외국인 근로자 4명 중 2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2명은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은 행정재산으로 불법 임대해 준 것은 공유재산법에 저촉된다”며 “관내 마을회관의 불법 임대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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