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강원랜드, 폐광지역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 1,725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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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유니콘 등 다양한 사업 전개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 노력

【정선】강원랜드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처한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1,700여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원해 온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2019년부터 청년 창업기업 대상 폐광지역 이전을 추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1,725개에 이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15개사, 지자체 연계 기업 4개사 등 총 19개의 청년 창업 기업을 선정해 8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 12월 6차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7년 동안 21개의 청년 창업 기업에 210억원을 지원하고, 폐광지역 4개 시·군 유치를 통해 1,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에 제과·제빵류를 공급하는 하이원베이커리 사업장에 장애인·결혼이주여성·지역주민 23명을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도 마련했다.

2017년부터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며 정부 공모사업에 1,8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외부 자원을 확보, 현재까지 52개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 강원랜드는 리조트 숲길 조성·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왔으며, 향후 리조트 산림 자원 연계 고원 웰니스 관광사업, 탄광문화공원, 노인요양사업 등 신규 사업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할 방침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고용위기에 처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통합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가 2017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청년 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 추진사업,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1,725개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진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마을 환경개선 모습.

◇강원랜드가 2017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청년 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 추진사업,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1,725개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진은 하이원베이커리 모습.◇강원랜드가 2017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청년 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 추진사업,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1,725개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진은 하이원베이커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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