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공무원 테니스 동호회, 자매도시 부천시 방문 친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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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공무원 테니스 동호회(회장:김선희 행정지원과장)는 1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부천시를 방문, 부천시청 테니스 동호회와 친선교류를 했다.

양원모 부시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강릉시 방문단은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시의 공무원 간 동호회 친선교류는 2022년 10월 강릉시 축구동호회장 등 29명이 부천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3년 연속 체육 교류를 이어오며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개최 기원 ‘자매도시 우정의 날’에도 참석해 강릉시의 국제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했으며, 자매도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당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1,300만원의 공무원 모금 성금을 기탁하는 등 강릉시의 재난 발생 때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양원모 강릉부시장은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시청 공무원 테니스 동호회(회장:김선희 행정지원과장)는 1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부천시를 방문, 부천시청 테니스 동호회와 친선교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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