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신동현, 신지섭, 윤여율, 송지호 전국역도대회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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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일차까지 3관왕 4명 추가
금 18개 등 총 45개 메달 확보
신동현, 윤여율(이상 강원체중 3년), 신지섭(홍천중 3년), 송지호(대암중 3년)가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신동현은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이틀차인 지난 11일 남자중등부(이하 남중부) 81㎏급에서 인상90㎏, 용상120㎏, 합계210㎏의 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가져가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신지섭은 남중부 89㎏급에서 인상56㎏, 용상72㎏, 합계128㎏으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이 됐다. 12일에는 윤여율이 남중부 96㎏급에서 인상95㎏, 용상115㎏, 합계210㎏을 들어 올려 3관왕에 올랐다. 송지호는 남중부 +102㎏급 인상(107㎏), 용상(142㎏), 합계(249㎏) 1위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 포하람(강원체중 2년)도 지난 11일 여자중등부(이하 여중부) 64㎏급에서 인상(56㎏), 용상(70㎏), 합계(126㎏) 모두 2위에 올랐고 이예리(원주여고 1년)는 여자고등부 64㎏급 인상53㎏, 용상65㎏, 합계118㎏으로 동메달 3개를 가져갔다. 12일에도 메달 추가는 이어졌다. 박하람가인(철암중 3년)이 여중부 +81㎏급에서 인상(65㎏), 용상(70㎏), 합계(135㎏) 은메달 3개를 추가했고 한시율(횡성중 1년)도 남중부 +102㎏급에서 인상95㎏, 용상115㎏, 합계210㎏으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김민찬(솔올중 2년)은 남중부 102㎏급 인상에서 80㎏을 들어 올려 은메달, 용상(85㎏)과 합계(165㎏)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강원선수들은 대회 3일차까지 금 18, 은 16, 동 10개의 메달을 가져가며 총 44개라는 다량의 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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