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문막 토토미·옥수수 매력에 흠뻑

본문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 개막
고품질 로컬푸드 판매…개막식에 내빈 대거 참석

◇ ‘제12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열렸다.◇ ‘제12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열렸다.

【원주】주말 원주가 명품 원주쌀 토토미와 제철 찰옥수수의 맛과 매력에 빠졌다.

문막농협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제12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열렸다. 문막읍 일원은 원주시 대표 곡창지대로 원주쌀 브랜드인 '토토미'를 비롯해 옥수수 등이 재배되는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값 싸고, 품질 좋은 로컬푸드를 사기 위해 이틀간 1만명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축제장에 온 방문객들은 문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탱글탱글하고, 찰진 옥수수와 토토미를 양손 가득 들고 갔으며, 문막농협은 옥수수 구매 고객에게 토토미 500g까지 무료로 증정했다.

행사장에는 옥수수 품평회를 비롯해, 주민노래자랑, 통일 메아리 악단, 옥수수 떡메치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행사 둘째날에 열린 개막식에는 곽후신 문막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정하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등 초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곽 조합장은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명품쌀 토토미와 청정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먹거리 옥수수를 사랑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는 2013년부터 개최해 총 27만7,029상자의 옥수수를 판매했으며,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와 각종 농.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총 75억원을 판매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69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