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민원, ‘불법주정차 등 교통 관련’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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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강릉】강릉시 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불법주정차 등 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가 지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 신문고 민원 빅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2023년 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3만323건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교통 관련 민원이 2만3,16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3,286건), 기타(1,428건), 안전(1,076건) 순이었다.

2023년 민원은 2022년 민원 1만8,752건에 비해 대비 62%(1만1,571건) 증가했다.

민원 처리가 가장 많았던 부서는 교통과(1만7,928건)로 나타났고, 경로장애인과(2,754건), 도시재생과(1,729건), 환경과(1,389건) 순이었다.

교통과의 경우 전체 민원의 59%를 차지했다.

현안 세부내역으로 불법주정차, 도로보수, 현수막 순이었으며 내역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시기적으로는 불법주정차는 8월, 도로보수와 현수막은 3월, 날짜별로는 월요일 오전 9시대에 민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희 시 정보통신과장은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해 시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정책수립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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