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 찰옥수수 축제 19일 개막 “배달 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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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홍천】 홍천의 대표 특산물 축제인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9일 홍천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막해 3일간 열린다. 올해 28회째를 맞아 문화 행사 뿐만 아니라 옥수수 딜리버리(배달)서비스 등 편의성도 확대하고 나섰다.

14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기간 지역 내 4개 농협과 작목반이 협력해 우수한 품질의 찰옥수수를 선보이고,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옥수수를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옥식이·옥순이 승강장’을 설치해 ‘딜리버리(배달)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도보로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하루 9회 순환 셔틀버스가 다닌다. 셔틀버스는 매 정각에 탑승 할 수 있고, 탑승 장소는 석화초교 앞, 태림아파트 앞, 종합사회복지관 맞은편,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터미널 홍천 하나로마트 앞, 연봉 정미소 사거리, 홍천시네마 택시 승강장, 삼보빌라 사거리, 갈마곡리 주공 1단지 아파트 정문, 주공 진심 커피 앞이다.

홍천군은 국내 유일 찰옥수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찰옥수수는 지리적표시 제15호에 등록된 홍천의 대표 농산물이다. 홍천문화재단은 축제 기간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마련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9일 “여름철 찰옥수수 축제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며 “찰옥수수축제가 끝나면 31부터 5일간 열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로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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