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적극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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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이 16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군청 회계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양】양양군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입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양양군은 16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군청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강사와 강원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담당자가 나서 올해 주요 추진사항, 우선구매 제도, 장애인생산품 구매방법 및 수의계약 대행 지원시스템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문화복지회관 2층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게 돼 있다.

양양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정다운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2개소에서 모두 30명의 장애인이 근로 및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정다운일터는 친환경 인증 화장지를, 양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카이피라를 각각 생산·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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