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4년 동안 군장병에게 12억원 돌려준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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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철원】철원군이 최근 4년 동안 지역 내 음식점 카페 등의 업소를 이용한 군장병에게 모두 12억원을 지역상품권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돌려줘 호평을 받고 있다.

철원군은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 부터 올 7월까지 총 12억3,600만원의 환급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억1,1500만원, 2021년 1억5,700만원, 2022년 3억5,500만원, 지난해 4억원, 올 상반기 2억2,000만원 등 이다.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군장병이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20%를 지역상품권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우대업소가 군장병에게 결제금액의 20%를 환급하면 철원군이 우대업소의 청구를 받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철원지역 내 군장병 우대업소는 총 302개소다.

군은 군장병 우대업소 홍보와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군장병 선호업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맹점을 발굴, 지정해 군장병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임재순 군 민군협력과장은 "군장병 우대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장병은 할인혜택을 제공받고 지역 소상공인은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접경지역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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