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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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태백산기 결승전 끝으로 보름간의 일정 종료
태백산기 선문대·백두대간기 한남대 각각 3년 연속 우승

◇제19회 1·2학년 전국 대학축구연맹전이 16일 태백산기 결승전을 끝으로 보름간의 일정을 종료했다. 사진은 이날 태백산기 우승을 차지한 선문대.

태백에서 열린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이 보름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2개 리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태백산기는 선문대가, 백두대간기는 한남대가 각각 3회 연속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1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동명대 대 선문대의 태백산기 결승전에서는 선문대가 3대2 승리를 거두며 3년 연속 최강 팀임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한남대 대 호원대의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는 한남대가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남대 또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같은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제19회 1·2학년 전국 대학축구연맹전이 16일 태백산기 결승전을 끝으로 보름간의 일정을 종료했다. 사진은 이날 태백산기 우승을 차지한 선문대.

연맹전은 전국 1·2학년 대학축구 59개 팀, 2,400여명이 참가해 지난 2일부터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등 2개 리그로 나눠 총 111경기를 치렀다. 조별 예선 후 상위 16강 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까지 총 4년 연속으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진행했다.

오는 8월에는 추계대학 축구연맹전이 14년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은 "올해로 4년 연속 태백에서 진행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선의 조건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다음달부터 열리는 추계대학 축구연맹전의 준비도 잘 진행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9회 1·2학년 전국 대학축구연맹전이 16일 태백산기 결승전을 끝으로 보름간의 일정을 종료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백두대간기 우승을 차지한 한남대.◇제19회 1·2학년 전국 대학축구연맹전이 16일 태백산기 결승전을 끝으로 보름간의 일정을 종료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백두대간기 우승을 차지한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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