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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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공동개최
16일 오후 7시 장성실내체육관서 개막식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개막식이 16일 장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난해 제2회 안전캠프의 모습.

【태백】열대야 없는 고원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이 16일 장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3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개최했다.

한국안전체험관의 체험 인프라와 함께 소방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안전캠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 참여하는 1기생 500여명은 소방청의 도움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종사하는 전국 소방, 경찰, 해양결찰 등 제복공무원의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들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은 K-POP 댄스 걸그룹 할리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캠프 하이라이트 영상, 안전 결의문 낭독·선서, 안전 공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지진, 설해를 주제로 하는 재난 영상 관람, 야광 소품 댄스, 전문 DJ와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가 펼쳐졌다.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개막식이 16일 장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지난해 제2회 안전캠프의 모습.

이날 입소한 1기생은 오는 18일까지, 19일 입소하는 2기생 250명은 21일까지 365세이프타운과 도소방학교 일원에서 수상구조, 응급처치 등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고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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