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동굴보고 테니스(공) 치러가자 업무협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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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광 마케팅 운영 나서

【정선】정선 화암면행정복지센터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화암테니스협회가 스포츠 관광 마케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단체는 17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혜준 화암면장,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영철 화암테니스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굴보고 테니스(공) 치러가자’ 스포츠관광 마케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한 스포츠케이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이고 현장감 있는 체험 위주의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해 화암관광지 활성화를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는 화암면 테니스장 시설 정비 및 홍보를 담당하고, 정선군시설공단은 사전예약 시스템 관리 등 운영을 맡게 된다. 화암테니스협회는 화암테니스장 시설 사용에 협조할 예정이다.

유혜준 화암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암 지역의 유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굴보고 테니스(공) 치러가자’ 스포츠관광 마케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17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혜준 화암면장,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영철 화암테니스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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