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정선군 ‘스마트 행정 박차’ 행정 업무 자동화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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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자동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
결원 발생시 업무 과중 해결 기대

【정선】정선군이 자체 개발·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정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지난해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자동화 프로그램은 공무원이 수행하는 단순·반복 업무에 대해 높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자랑하며 업무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특근매식비 대상 선정 및 국가보훈 대상자 수당 관리 업무를, 올해는 관내 여비 대상자 선정 및 지출 업무, 인사 관리 자동화 업무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무효율을 높였다.

추가적으로 자동화가 필요한 업무를 파악해 더 많은 분야에 행정 업무 자동화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달 중 행정 업무 자동화 과제 선정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휴직, 육아, 병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결원 인력에 따른 업무 과중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익균 군 총무행정담당관은 “업무 자동화는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켜 공직자가 현안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군이 자체 개발한 행정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기로 하고, 직원들에게 자동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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