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 건축과 김근철 건축물관리부서담당이 17일 강릉시 경포동 경포마을회관에서 이재민 17가구로부터 산불 이재민 업무 관련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4월11일 경포일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임시주택 제공 및 거주지 복구 등 건축행정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김 담당은 “이재민에게 임시주택 제공과 거주지 확보를 위해 일했을뿐”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이후 고단한 이재민의 삶이 원상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