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과기부 장관 후보자에 영월 출신 유상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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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출신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대통령실은 18일 유 교수를 차기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유상임 교수는 영월초와 영월중, 서울 경복고,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강원 인사다.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RTRI) 선임연구원, 미국 스탠퍼드대 객원교수,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대한금속 재료학회 감사, 대륙제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가다.

현재 국민의힘 비대위에서 활동중인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의 형이기도 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강원 인사의 장관 후보자 지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4일 원주 출신의 김완섭 전 기재부 차관이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2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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