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시민 자원봉사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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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종1

【강릉】강릉시가 범시민동참 시민실천운동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선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뿐만 아니라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식물로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사라져 교란종!, 지켜줘 토종!’을 주제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남대천 새벽시장 주차장에 집결해 포남교~공항대교(좌안)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에 나선다. 이어 올 11월까지 죽헌저수지, 사천천 일대에서 매월 2차례씩 캠페인과 함께 대대적인 제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해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며 시민들의 환경보호 등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자원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강춘랑 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토종식물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생태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계 교란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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