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군, 하천 범람과 사면 붕괴 위험 등 각종 재해 위험 사전 제거

본문

【영월】영월군이 하천 범람과 사면 붕괴 위험 등 각종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한다.

군은 18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풍수해 생활권(쌍용지구) 종합 정비 및 무릉지구 밭기반 정비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풍수해 생활권(쌍용지구) 종합 정비는 2025년까지 국비 169억원 등 총 3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반도면 쌍용리와 남면 토교리 쌍용천과 삼화천 등 2개의 지방 하천의 제방을 보강하고 물길을 개선한다. 또 삼막천과 용정천 등 3개의 소하천도 하천 범람과 사면 붕괴 위험 등의 위험을 막기 위해 정비한다.

아울러 18개의 교량을 재가설하며 배수펌프장도 1개소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무릉도원면 무릉1·3리, 도원1리 일원 내 생산 기반 시설(면적 178.3㏊·수혜면적 72.12㏊)이 취약한 밭을 대상으로 무릉지구 밭기반 정비도 병행한다.

특히 관정 4개소와 급수관로 1,485m, 급수탑 2개소, 배수로 3,076m, 농로 2,634m 등 밭작물의 향상과 품질 개선, 가뭄선제적 예방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해원 건설과장은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 사면 붕괴 등 각종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군은 18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풍수해 생활권(쌍용지구) 종합 정비 및 무릉지구 밭기반 정비안을 발표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2,14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