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축산업에도 ICT 융복합 적용, 사양관리 최적화 등 기대

본문

송아지 자동 급이 시스템 구축
스마트 축산 장비 도입 확대

【정선】정선군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장비와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보급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사양관리 최적화에 따른 생산성 제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조사업 대상자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을 선정하고, 국비 등 1억원을 투자해 이달 말까지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장비인 송아지 자동급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급이시스템은 개체별로 체중에 따라 포유량과 포유 횟수를 자동으로 관리해 송아지의 성장을 최적으로 촉진시켜 생산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송아지와 번식우를 조기 분리하고, 축사 회전율을 높여 부가적인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제어기 등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CCTV와 축사 방문차량 관리 및 차단 방역 장비,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창민 군 유통축산과장은 “ICT 융복합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스마트 장비는 농가의 포유 노동력 절감을 비롯한 인력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장비’와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보급’ 지원 등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송아지 자동급이시스템 모습.◇정선군이 ‘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장비’와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보급’ 지원 등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송아지 자동급이시스템 모습.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2,14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