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월호평동 마을회관 의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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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부대 인근 6개 마을 봉사활동…지역주민과 소통 지속

【강릉】공군 제18전투비행단은 지난 17일 부대 인근 비행음 영향지역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소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 인근 지역 의료봉사 활동은 올들어 네번째다.

이날 비행단은 간식 및 의약품 전달, 한방 치료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청량동, 학동, 월호평동, 하시동, 병산동, 남항진동 등 부대 인근의 6개 마을회관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의료봉사 활동은 2015년 ‘명절맞이 의료봉사’ 이후 지역주민 호응에 따라,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실시해 왔다.

이날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18전투비행단 감찰과장 박재홍 소령(진)은 “의료 봉사활동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주민들께서 진료를 받으며 편안히 고충을 털어놓으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인근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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