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춘천문화재단 ‘사유학교: 인문아카데미’ 8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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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 간 커먼즈필드서 개최
장강명 소설가 등 강연 이어져
춘천문화재단이 8월 한달 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사유학교: 인문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유학교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세계를 감각하는 교육과정으로,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 6월 ‘일상을 변화시키는 창의성’을 주제로 첫 번째 기획을 성료했다.
다음달 진행되는 두 번째 기획은 성기현 한림대 철학과 교수의 진행 아래 ‘우리는 타인과 꼭 연결되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음달 7일에는 장강명 소설가가 강연에 나선다. 그는 ‘아무튼, 현수동’ 집필 과정을 중심으로 동네와 나 사이의 연결성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오는 14일에는 당신의 강릉 대표인 김민섭 작가가 연결이 만들어 내는 변화에 대한 단상을 풀어 놓는다. 21일에는 정인경 과학저술가 과학의 시각으로 바라본 타인과의 관계를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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