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삼척 골드시티는 서울 과밀과 지방 소멸 해소하는 一石四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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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서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 개최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최한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이 18일 국회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을 열고 삼척 골드시티 성공적 추진 방안을 고민했다.

상생형 순환주택 골드시티 사업은 지난해 11월 강원자치도와 서울시 등이 인구소멸 지역 활성화와 서울 도시 주거문제 동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갖고 추진해왔다. 포럼은 삼척 골드시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철규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주택, 도로·교통 등 우리가 감당할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며 “골드시티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삼척시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제2, 제3의 골드시티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골드시티 사업은 일석사조 사업으로 서울 과밀과 지방 소멸을 해소하고 은퇴자는 전원생활을 누리며, 청년 및 신혼부부는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장수를 상징하는 삼척에서 골드시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박대출 국회의원, 박상수 삼척시장, 심영곤 도의원,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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