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강원일보 ‘광부엄마’ 특별기획,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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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신세희 김오미 김태훈 최두원기자 특별취재

강원일보가 창간 79주년과 태백 장성광업소의 폐광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보도한 ‘광부엄마’가 한국기자협회 제406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기획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기영, 신세희, 김오미, 김태훈, 최두원기자로 구성된 특별취재팀은 이번 보도를 통해 탄광촌의 조연이자 가장 열악한 삶을 살아왔던 여성광부, 선탄부의 삶과 역할을 재조명해 주연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남성광부들에 비해 여성광부가 진폐증 진단에 불리한 기준을 적용 받는 현실을 고발했다.

특히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동시에 제작해 유튜브 공개 일주일만에 1,200여명이 시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있다.

한국기자협회는 이와함께 취재1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시사인(IN)의 ‘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등 동해 석유 시추 계획’ 보도,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동아일보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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