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전국문화도시협의회, 문화도시영월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발전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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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전국 24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영월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18일~19일 문화 도시 영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주시, 경기 부천시·천안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충북 청주시, 경북 포항시 등 문화 도시로 지정된 24개 지자체 문화도시센터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해 문화 도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 도시 출구 전략 및 공동 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문화 도시 영월의 정책 사례를 통해 지역의 문화 관광, 문화 콘텐츠, 도시 브랜드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1차 법정 문화 도시 5년의 종료를 앞두고 ‘문화 도시 출구 전략’과 ‘차수별공동사업’에 대해서도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후 문화 공간 진달래장과 영월역 문화도시플랫폼 문화충전샵, 김삿갓면 체험마을, 동강사진박물관, 영월관광센터 등 문화 거점 지역을 방문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전국의 문화 도시가 영월에 모여 법정 문화 도시, 그 이후에 대해 논의했다”며 “문화 도시 2년 차를 맞는 영월이 자생적 문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19일 문화 도시 영월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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