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 심적리 지방도서 낙석 100톤 ‘와르르’…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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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55분께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지방도로에서 낙석과 토사 유출이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낙석의 양은 100톤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제공

20일 오전 6시55분께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지방도로에서 낙석과 토사 유출이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와 인제군은 서화면 심적리~양구군 행안면 구간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발생한 낙석의 양은 100톤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제군은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서화면 심적리 9번지 일원(서화면 심적리~양구군 해안면 방향) 지방도 낙석 발생으로 인해 일시 양방향 통제한다”며 “구간 접근 금지 등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안내했다.

도로관리사업소와 인제군은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최근 집중 호우로 횡성, 화천, 양구 등 4곳에서 낙석이 잇따라 발생한 바 있다.

◇20일 오전 6시55분께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지방도로에서 낙석과 토사 유출이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낙석의 양은 100톤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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