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배우 이영애 "강원도 건강한 먹거리 세계인에 소개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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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밸리 투자자로 참여…강원도 토속 먹거리 매력 느껴

◇평창과 강원도 먹거리 세계화 주도하는 이영애·정호영 부부

“엄마라면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먹어주고 싶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평창과 강원도에서 난 건강한 먹거리를 필두로 K-FOOD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세계적 한류스타 배우 이영애씨와 남편 정호영씨가 지난 19일 평창 용평리조트를 찾았다. 이영애씨는 모나 용평이 한류 식품(K-FOOD)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웰빙 상품의 기준과 문화 형성을 위해 새롭게 공식 출범한 ‘용평밸리’의 투자자로 참여해 이날 창립식에 함께했다.

이영애씨는 “신달순 대표의 공익적 기업 철학과 건강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신념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방학할때마다 강원도를 찾아 스키도 타고 바다도 가고 하는데 감자요리도 좋아하고 메밀이 들어간 막국수, 전 등 토속적인 먹거리에 매력을 느꼈다”며 “늘 먹는 건강한 먹거리를 세계인들에도 소개하 싶다”고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등 강원도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이영애 씨는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전통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의녀대장금'의 후속작 촬영 소식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3년 서울대와 함께 사회적 공익기업인 리아SNU를 설립해 회사 이익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료와 장학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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