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주민 불편 해소 우수공무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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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단지 악취문제해결·민간인 이동통제해소
개인 1명·팀 부문 3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양구군청

【양구】양구군이 적극 행정으로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통해 개인 부문은 민원서비스과 최예림 주무관이, 팀 부문은 환경과 환경보호팀이 최우수를, 자치행정과 민군협력팀이 우수를, 건설과 지역개발팀이 장려를 각각 차지했다. 안전관리팀은 아름다운 도전 부문에 선정됐다.

최예림 주무관은 민원인이 1회 방문만으로 여권 발급과 수령이 가능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로 장려상을 받게 됐다. 특히 환경보호팀은 30년간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유연한 법령해석을 통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 근거를 마련, 농장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민군협력팀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민간인 농지 이동통제 규제 해소’라는 주제로 우수 팀 영예를 안았다.

군은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등에 게시하고,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국외연수 우선순위, 포상휴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흥원 군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은 군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격려를 통해 적극행정이 더욱 확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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