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태백현대위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태백 유치" 시민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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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황지연못 비롯 8개 동에서 진행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김주영)는 22일부터 황지연못을 비롯한 8개 동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태백 유치를 기원하는 태백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태백】속보=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의 태백 유치(본보 지난 22일자 4면, 지난 11일자 14면 등 보도)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태백지역 98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인 (사)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는 22일 황지연못을 비롯한 8개 동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태백 유치를 기원하는 태백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17일 URL 태백 유치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던 현대위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태백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공모 유치의향서를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주민·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유치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과 유사한 심도(지하 약 500m)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암반특성과 한국형 처분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연구하는 순수 연구시설이다. 선정되면 총사업비 5,138억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연구시설을 구축하며 2030년부터 부분운영에 착수, 향후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김주영 태백현대위원장은 "현대위는 시민과 한 뜻으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태백 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태백시·시민들과 함께 온 역량을 집중해 태백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며 "중앙 정부도 폐광으로 아픈 태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김주영)는 22일부터 황지연못을 비롯한 8개 동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태백 유치를 기원하는 태백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김주영)는 22일부터 황지연못을 비롯한 8개 동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태백 유치를 기원하는 태백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김주영)는 22일부터 황지연못을 비롯한 8개 동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태백 유치를 기원하는 태백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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