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청년의 눈으로 본 지역 관광산업 발전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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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행정체험연수생 대상 대표 관광지 체험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 방향 제시 기대

“청년의 눈으로 본 지역 관광 산업 발전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정선군이 청년 행정 체험 연수생을 대상으로 정선을 바로 알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과 아이디어를 구하는 이색적인 현장체험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2일 2024년 1기 청년행정체험연수생 18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과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관람 등 정선 바로 알기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매년 여름 및 겨울 방학을 활용해 운영되는 청년 행정 체험 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정선의 대표 관광지 견학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청년의 눈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의 방향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진행될 청년 행정 체험 연수 2기 참가자들 역시 정선 바로 알기 현장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체험을 통해 제안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관광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청년 세대의 주된 소통 수단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를 추진해 국민고향정선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선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 바로알기 현장 체험 행사가 22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및 아리랑센터 일원에서 청년행정체험연수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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