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113억 투입 고성군복합국민체육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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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수영장 헬스장 등 시범운영
남부권역 최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2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아가는 고성군복합군민체육센터.

【고성】고성군은 군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고성군복합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

고성군복합국민체육센터는 고성 남부권의 최대 문화체육시설 인프라로 국비와 군비 등 총사업비 113억3,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2,851.14㎡, 지상 2층 규모로 토성면 천진리 329-8번지 일대에 조성됐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3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남부권역의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체육센터 1층에는 수영장 및 헬스장을, 2층은 문화센터(키즈카페·북카페 등)을 배치했다.

군은 이번에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실 등 해당 종목을 시범 운영하며, 이 기간 사용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11시30분, 낮 12시30분~오후 1시30분, 오후 3시30분~5시30분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한다. 타임별 수영장 40명, 헬스장 30명 등 선착순이며, 정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된다.

군은 개관 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 및 의견사항 등을 청취 후 개선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체육시설 다양성과 접근성 향상, 이용자 편의성과 시설 안전성을 높여 군민 모두가 함께 향유하는 체육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관광과 지역 상경기 활성화 등 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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