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여름 휴가철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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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올 8월15일까지 진행하며, 연말정산 '세액공제+답례품(기부금액의 30%)+추가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릉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네이버 폼으로 두부커피콩빵, 버섯혼합세트, 한과, 커피&차세트 등 4종의 답례품 중 상품을 주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행사기간 11개 답례품 공급업체와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하는 합동 홍보 캠페인, 홍보물품(부채) 및 리플릿 배부, KTX 강릉역 내 조명광고 설치 등의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시는 지난 달 지역특산품 8종(젓갈, 골뱅이, 기름가자미, 두부커피콩빵, 딸기, 옥수수, 감자, 농산물꾸러미), 체험권 1종(곶감타르트·곶감라떼 만들기), 공예품 1종(진또배기 네임택) 등 총 10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해 7월부터 48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릉시는 지난 해 기부금 모금액으로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를 돕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8월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기부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공감대를 조성해 기부금 모금 확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염현찬 시 특별자치과장은 “앞으로 추석 기부 이벤트, SNS 홍보 등 강릉의 특산품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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