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양구 창업·스타트업 레벨업으로 창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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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제작·판로 등 기업당 1,200만원 지원

【양구】양구군은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스타트업 레벨업(Level-up)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의 사업화 조기 달성과 안정적인 창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기존 제품의 보완·개선을 위한 비용과 하드웨어 구축 및 작업환경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및 기업 홍보물 제작 등 홍보마케팅, HACCP·KS·KC 등 국내·외 인증취득 비용 및 컨설팅,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등이다. 기업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제공된다.

군은 지난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후 사업추진 계획서를 접수, 지난 17일 신청기업 사업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했다.

군은 기업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과 분야별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DMZ 경제순환센터에는 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안정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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